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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민주유공자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5·18민주유공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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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 유공자 "최미애"

5‧18 민주 유공자 "최미애"

최미애

  • 생몰연대1957-02-06 ~ 1980-05-21
  • 출신지역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 주요경력
    							- 임산부, ‘오월의 신부’로 불림						
최미애는 밑으로 두 동생을 둔 장녀로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남편과 결혼하여 당시 임신 8개월이었다. 
1980년 5월 21일,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집단 발포를 한 그날, 전남고등학교 영어교사였던 남편 김충희 씨는 제자들을 찾겠다며 집을 나섰고 그녀는 남편이 돌아올 시간에 맞춰 임신한 몸을 이끌고 마중을 나갔다.
계엄군은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았고, 그때 시위대와 멀리 떨어져있던 그녀가 총성과 함께 쓰러졌다. 
시민들이 쓰러진 그녀에게 달려가 응급처치를 했지만 머리에 총알을 맞아 그대로 절명하였고, 이내 뱃속의 아기까지 사망하였다.


▣ 묘비문구
여보, 당신은 천사였소. 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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