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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독립운동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광주·전남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

제2차 광주학생항일운동 주도 "장석천 선생"

제2차 광주학생항일운동 주도 "장석천 선생"

장석천 (張錫天)

  • 생몰연대1903-02-25 ~ 1935-10-18
  • 출신지역전라남도 완도
  • 상훈내용건국훈장 애국장(1990)
  • 운동계열학생운동
장석천 선생은 1903년 전남 완도군 신지도에서 출생하였다.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상과대학 예과를 다니다가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선생은 4개월 만에 대학을 중퇴하고 광주로 귀향하였다. 
이후 광주 지방의 학생운동단체인 성진회를 지원하면서 항일의식을 고취하고 격려하였다. 
1929년 11월 3일에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며 학생 행동지도를 전담하였다. 

이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항일투쟁궐기를 촉구하는 격문 약 2만장을 비밀리에 인쇄 발송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경찰에 붙잡혀 징역 1년 6월형을 받았다. 
선생은 출옥하자마자 다시 경성방직공장 종업원들에게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받았다. 
옥고를 치르던 중 만성위장병이 극심해져 보석 출감하였으나 고문과 옥고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광주 자택에서 순국하였다.


▣ 주요 공적
ㅇ 1926~1927년 광주의 학생운동단체 성진회를 지원
ㅇ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항일 학생투쟁을 지원
ㅇ 1932년 경성방직공장 직공들의 항일의식을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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