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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독립운동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광주·전남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

민족대표 33인 "양한묵 선생"

민족대표 33인 "양한묵 선생"

양한묵 (梁漢默)

  • 생몰연대1862-04-29 ~ 1919-05-26
  • 출신지역전라남도 해남
  • 상훈내용건국훈장 대통령장(1962)
  • 운동계열3·1운동
양한묵 선생은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으로 전라남도 해남에서 출생하였다. 

선생이 37세가 되던 해에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하던 중 당시 일본에 망명 중이던 손병희를 만나 동학에 입교하였다. 
이후 손병희를 도와 동학을 천도교로 변경하고 천도교의 근대화에 앞장섰다. 1905년에 귀국하여 친일파로 변절한 이용구에 대항하여 헌정연구회를 조직했고, 입헌군주제의 실시와 관련된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2월 25일경 손병희 등으로부터 독립만세운동에 관한 계획을 듣고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하였고, 27일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검토한 뒤 그 취지에 찬동하여 민족대표로서 서명 날인하였다. 
3월 1일 오후 2시경 인사동의 태화관에서 민족대표로 참석하여 독립선언서를 회람하고 만세삼창을 외친 뒤 출동한 일본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서대문 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재판이 끝나기도 전에 심한 고문으로 56세에 옥중 순국하였다.


▣ 주요 공적
ㅇ 1905년 민족의 정치의식 고취를 위해 헌정연구회 설립
ㅇ 1919년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으로 3·1독립선언서에 서명 후 체포, 옥중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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