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본문 바로가기
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독립운동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광주·전남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

호남창의회맹소 선봉장 "김태원 의병장"

호남창의회맹소 선봉장 "김태원 의병장"

김태원 (金泰元)

  • 생몰연대1870-09-16 ~ 1908-04-25
  • 출신지역전라남도 나주
  • 상훈내용건국훈장 독립장(1962)
  • 운동계열의병
김태원 선생은 1870년 전남 나주군 문평면 북동리에서 출생하였다. 

1907년 전남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기삼연의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에 가담하였으며, 고창 문수사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이후 선생은 의병군의 선봉장에 임명되어 나주·함평·장성·무안·담양 등지를 차례로 점령·공격하며 일본군을 격파하였다. 

특히 1908년 설날 담양 무동촌 전투에서 당시 강력하기로 이름난 일본군 광주수비대를 격파하기도 하였다. 
기삼연 의병장의 순국을 전후하여 호남의소(湖南義所)의 이름으로 독립하여 동생 김율과 의병항쟁을 계속했다. 

일제 군경의 집중적인 진압작전에 굴하지 않고 혈전을 계속하던 선생은 어등산에서 1908년 일제 특설순사대와 맞서 싸우다 순국하였다.


▣ 주요 공적
ㅇ 1907년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호남창의회맹소 선봉장으로 활약
ㅇ 1907~1908년 나주·함평·장성·무안 등지에서 일본군 격파
ㅇ 1908년 어등산에서 일제 군경과 교전 중 전사 순국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상단으로

(우)60111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208 번길 43
Copyright © Ministrt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