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

본문 바로가기
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독립운동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광주·전남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

호남창의회맹소 수장 "기삼연 의병장"

호남창의회맹소 수장 "기삼연 의병장"

기삼연 (奇參衍)

  • 생몰연대1851-01-18 ~
  • 출신지역전라남도 장성
  • 상훈내용건국훈장 독립장(1962)
  • 운동계열의병
기삼연 선생은 1851년 전남 장성에서 출생하였다. 

선생은 어린 시절 당대의 호남 유림을 대표하던 기정진의 문하에서 글을 배웠으며, 일반 유생들과는 달리 사변적인 성리학에만 얽매이지 않고 널리 학문을 섭렵하였다. 

선생은 1896년 전남 장성에서 300여명의 의병을 일으켰고, 1907년에는 호남 각지에서 봉기한 의병부대들을 규합하여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라는 연합 의병 지휘부를 결성하여 대장으로 활약하였다. 
1908년 은신처가 탄로나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광주 서천교 백사장에서 순국하였다. 선생의 순국은 이후 의병들에게 자극제가 되어 호남창의회맹소는 의병항쟁의 중심지로 더욱 부상하게 되었다.


▣ 주요 공적
ㅇ 1896년 전남 장성에서 의병을 일으킴
ㅇ 1907년 영광 수록산에서 호남창의회맹소를 결성하고 의병장으로 활동
ㅇ 1908년 광주 서천교 백사장에서 일본군의 흉탄에 순국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상단으로

(우)60111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208 번길 43
Copyright © Ministrt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