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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탐방단원 최윤정

광주전남순국학생위령탑

*탐방일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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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순국학생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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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52 (중외공원 내)

 

방문내용

광복 후 학생들은 좌익 세력들과 처절한 투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살인과 방화를 서슴지 않는 혹독한 테러의 희생이 된 학생도 많았다. 1950년 6월 25일 통일의 염원은 사라지고 남과 북에 두개의 정부가 수립 후 북한은 이날을 기해 한국을 침공한다. 학생들은 펜을 버리고 손에 총을 들었다. 군번없이 무명전사로 참전한 나이 어린 학생들은 오로지 조국과 민족자주와 독립 그리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아무런 주저도 없이 피어보지 못한 꽃다운 젊음을 이름 모를 산야에서 산화했다. 외로운 싸움에 꽃다운 나이로 간 광주전남의 젊은 영혼을 추모하는 곳이다. 

 

방문소감

남과 북에 전쟁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한 민족이 사상으로 인해 서로 갈라지고 싸우는 것이 그저 슬프다. 일제에 독립된지도 오래되지 않았을 시기에 외세의 압력에 의해 많은 것이 격변하던 시기. 그 시기에 사람들의 아픔은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 중 학생들은 정말 적극적이었다. 조국, 독립,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은 젊은 나이에 목숨을 바쳤다. 때로는 두려웠을 것이다. 자신의 가족, 친구를 잃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을 지키기 위해 갔을 것이다. 잠시나마 이곳을 찾아가 추모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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