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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탐방단원 유주예

향토 수호탑

*탐방일 : 2021-05-12

본문

향토 수호탑

향토 수호탑은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601 31사단 내에 있다.

방문 배경

여름방학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부를 하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선조들의 여러 독립운동을 배우게 되었다그래서 광주전남지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장병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에 관심이 생겼고이를 기리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 내용

향토수호탑은 1967년 7월 장성군 장성읍 야은리 일대에 침투한 무장공비 16명을 토벌하다 전사한 故 김광순 하사 등 향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비라고 한다. 625전쟁 이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180여 회에 걸쳐 간첩 및 무장공비가 침투를 시도했고 이를 토벌하기 위한 대침투 작전이 전개됐다특히 1960년대는 92회 180여 명에 이르는 간첩 및 무장공비의 침투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대대적인 대침투 작전이 전개되어 100여 명을 사살하고 80여 명을 검거하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고 김광순 하사 등 총 6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탑은 20m 높이에 향토를 대지 위에 승화시킨 형상으로 정원과 탑신탑머리의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정원은 대지를 상징하고 탑신은 상승하는 힘의 율동을탑머리는 내 고장의 기름지고 살기 좋은 향토와 조국의 영원한 전진을 상징하고 있다탑신의 3개의 기념비에는 향토와 조국을 죽음으로 수호한 선배 전우들의 비문이 기록되어 있다. 20m 높이의 탑에 새겨진 '향토 수호탑'이라는 글씨는 의재 허백련 선생이 직접 썼다.

방문 소감

향토수호탑을 통해 6.25전쟁 이후 반복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워 광주전남지역을 지키신 군인들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었다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면서 큰 사건들과 잘 알려진 인물들에 관해서만 공부하게 되는데이번 기회로 잘 모르고 있었던 내가 사는 광주전남지역을 지켜주신 분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지켜주신 분들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향토 수호탑은 31사단 군부대 내에 위치해 있어 군부대 쪽이 나오게 사진촬영이 불가하였고, 군부대 내로 들어가서 향토 수호탑을 보는 것도 불가했습니다. 따라서 군부대 쪽이 찍히지 않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인증사진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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