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 의병장 심남일 순절비 > 탐방단원 김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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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탐방단원 김정애

현충탑, 의병장 심남일 순절비

*탐방일 : 2021-07-02

본문

광주공원

현충탑

규모 가로 5m, 세로 3m, 높이 22m

1950년 한국 전쟁의 참전용사,호국용사 15,867(군인 10,745, 경찰 5,122)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으며 광주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우리 위한 ()()‘이라 적혀 있던 탑을 노후화되어 2015'영원한 빛의 탑'으로 재건하였다.

 

현충탑이 위치하고 있는 광주공원에는 현충탑뿐만 아니라 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 시민회관, 4·19문화원이 있다.

과거 1913년 일제 강점기에 광주 신사가 만들어졌고 해방직후 광주신사가 사라지고 현재 광주 공원과 호국 영령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이 과거 신사가 있던 자리에 세워지게 된다.

현충탑에 가는 계단에 일제 식민통제의 잔재인 광주 신사 계단이라는 문구가 위치하고 있다.

 

의병장 심남일 순절비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것에 항거하여 의병을 일으켜, 호남지역에서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수많은 전과를 거두고 순국한 심남일 의병장의 뜻과 행적을 기념하기 건립된 순절비이다.

 

심남일 의병장의 본명은 심수택으로 1871년 전남 함평에서 출신이다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의병을 일으켜 강진,남평,나주등 전남지역에서 항일 운동을 이끌었다. 1910104일 알본균에 의해 구속되어 대구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광주공원은 옛날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사직단등이 존재하였으나 일제 강점기 시기에 광주 신사가 지어지고 일본인들의 차지가 되었으나 광복 후 광주신사가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호국 영령을 기리는 탑이 세워지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시민회관이 위치한 시민 공원으로써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자연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탈바꿈 하였다.

광주 공원 아래에는 향교,빛고을시민문화관(광주문화재단)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순히 시민 공원으로 조성된 것만이 아닌 과거 일제 강점기 시대의 광주 신사를 허물고 그 자리에 호국 영령들과 의병장의 여러 기념비와 추모비가 있는 것을 보고 단순한 공원으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과거의 치욕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장소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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