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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탐방단원 김아영

광주3.1독립운동기념탑

*탐방일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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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1독립운동기념탑

조국이 일본제국주의에 식민지화된지 10년째 나던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만세가 울려 퍼지고 3월 10일 광주의 불로동 냇가 모래밭 장터에서도 만세의 함성이 터졌다. 시민과 학생 수천명이 모여 독립운동가를 부르며 독립만세를 불렀다. 성난 기마 헌병들이 칼을 휘둘렀어도 "최후의 일인, 최후의 일각까지"를 외쳐대며 경찰서 마당까지 행진했다. 11일에도 13일에도 만세는 계속했다. 이 만세로 일본 경찰에 끌려간 이가 수백명이었고 그중 35명은 여섯달부터 세해를 징역 살았다. 우리는 그 날의 광주만세를 영원토록 기억해 민족의 얼을 삼고자 그 내력을 새겨 1986년 11월 28일 이 탑을 세웠다.

 

첫번째로는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방문하였다. 언덕을 천천히 올라가보며 3.1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의 참담했던 상황과 그 상황을 이기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억했다. 탑을 보니 그 당시 조국의 평화를 위해 맞서 싸운 이들의 마음을 담을만큼 크고 웅장했다. 이러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세월이 흘러도 이 땅의 목숨바친이들의 피와 희생을 기릴 수 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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