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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보훈창고

탐방단원 김선중

전일빌딩

*탐방일 : 2021-08-06

본문

독호민 탐방단 김선중 20218월 탐방기록

 

위치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5

보훈현장 : 전일빌딩245

 

1)가는방법

광주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청)’에서 하차 후, 도보로 4

광주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문화전당역(구도청)’에서 하차 후, 도보로 3

 

2)보훈현장소개

전일빌딩245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소재한 빌딩이다.

-1980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으로, 현재의 전일빌딩245라는 명칭은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으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일빌딩245는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개관했다.

-1층에는 5.18관련 시청각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전일아카이브가 있다.

-2층에는 광주*전남의 관광지와 문화,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남도관광센터가 있다.

-3층에는 5.18당시 언론, 계엄군과의 교전 등이 전시되어 있는 ‘5.18과 언론이 있다.

이외에도 10층으로 이루어진 전일빌딩245에는 기획전시실, 문화센터, 디지털도서관, 개별사무실, 카페 등이 있다.

 

5.18과 언론

5.18민주화운동 당시 1980년 광주에서는 전남북계엄분소(상무대)에서 파견된 검열요원(군인)이 신문에 실을 기사를 매일 사전검열하였다. 이로 인해 광주에서는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지 못했다.

당시 전남매일신문(현 광주일보) 기자들은 이에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신문제작을 거부하였다.

당시 광주에서는 투사회보를 통해 공수부대의 학살, 광주 외부 상황, 시민들의 행동 강령들을 언론의 역할을 대신했다.

 

투사회보

계엄당국의 보도검열로 광주상황이 외부에 일체 알려지지 못하자, 유상원의 지도로 들불야학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유인물 신문이다.

 

3)방문소감

전일빌딩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의 증거로써 그 역사적 의미를 훼손시키지 않고, 5.18민주화운동관련 자료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전일빌딩245에서 ‘5.18과 언론전시를 감상하면서 5.18을 언론의 자유가 박탈당한 사건을 중심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정보와 언론 그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전일빌딩이 앞으로도 도심 속 보훈시설로써, 시민들의 복합문화시설로써 사용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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